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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내 어릴적 월현강의 여름은

  주사랑

Date : 2009-12-18 오후 4:38:20 read : 1291 vote : 2 

내 어릴 적 월현강의 여름은



자라가 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물총새가 먹잇감을 찾아 자맥질하는 곳.

얕은 물가에는 징게미, 퉁가리, 쉬리가 노닐고,

깊은 물 속 에는 쏘가리, 메기, 뱀장어가 노닌다.



강변에는 때 하나 묻지 않은 자갈밭이 펼 쳐져 있고,

자갈밭 아래로는 은모래 밭이 펼쳐져 있는 곳.

계곡사이론 흰색의 작은 물 폭포수가 흐르고,

강 건너편에는 병풍 같은 바위가 주위를 포근히 감싸고 있다.



모래밭을 놀이터 삼아 왁자지껄 노는 아이들의 천진함.

자갈밭 한 모퉁이에는 물떼새가 알을 낳아 품고 있고,

모래밭 은밀한 곳 에는 개미귀신이 함정을 파 놓고 있는 곳.

그 곁을 철없는 도마뱀이 지나간다.



강변 둑은 찔레나무, 딸기나무가 넝쿨져 뒤 덥혀져 있고,

아이들은 뱀이 무서워 조심스레 딸기나무를 찾아 나서는 곳.

딸기를 한 움큼씩 따서 나오는 아이들의 뿌듯한 표정들.

가시에 찔려 피가 나는 것은 신경 쓸 일이 아니다.



강여울 한가운데 놓아 둔 보쌈에는 무슨 고기가 들었을까?

조심조심 다가가 확인해 본다.

기대한 데로 퉁가리와 쉬리가 가득하다.

신바람이나 보쌈에 잡힌 고기를 꺼낸다.



뭍에서 놀기에 지친 아이들 개헤엄 시합이 시작된다.

물속에 머리를 푹 박고 누가 더 멀리 나가나 시합이다.

그 날은 운이 좋았나 보다.

내가 더 많이 나아가 일등 이다.




-어린 날의 추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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