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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푸른바다(Blue Ocean)를 향하라[총회신문 연재]

  이상철목사 (http://fgkd.org)

Date : 2011-01-14 오후 3:44:29 read : 1783 vote : 2 


푸른바다(Blue Ocean)를 향하라

 성공자는 무엇보다 먼저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첫 번째 패러다임의 전환은 블루오션전략이다. 칭기즈칸과 청교도들이 구사한 전략을 블루오션 전략이라고 한다. 즉 기존의 틀과 밥그릇 안에서 서로 싸우기보다는 남들이 눈을 돌리지 않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 지경을 넓히는 경영마인드를 블루오션전략이라고 한다. 블루오션(blue ocean)은 푸른바다를 뜻한다. 즉 미지의 세계로 항해하여 신대륙을 개척하는 사람의 사고를 말하는 것이다. 이에 반대되는 말은 레드오션 전략이다. 레드오션(red ocean)이란 피의 바다란 뜻이다. 서로 싸우고 죽여 피바다를 만들어 너도 죽고 나도 죽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블루오션 전략은 경쟁을 멈추고 성공하는 방법을 찾자는 말인 것이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크게 된 기업은 기존의 시장에서 벗어나 이미 오래 전부터 전혀 다른 시장을 준비해 온 기업들이라는 것을 발견한 프랑스의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의 교수가 내어 놓은 이론이다. 우리나라의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 교수가 주장한 경영전략이다. 기존 시장에서 경영에서 이기기보다는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 즉 블루오션을 창출하라는 주장이 그 요지이다. 예를 들면, 냉장고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하고, 시장 개척에 성공했던 만도 위니아의 ‘딤채’는 대표적인 블루오션 전략의 사례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왜 마진이 점점 줄어들어 매력이 떨어지는 레드오션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한마디로 답한다면, 오랜 버릇 때문이다. ‘여전히’라는 틀을 깨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편안하게 생각되어 고칠 이유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그 이유다.
 필자가 본 영화 가운데 감명 깊게 본 영화가 하나 있는데 그 제목이 “죽은 시인의 사회”이다. 영화 속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외치던 말이었는데 “카르페 디엠”이란 대사가 자주 나온다. 이 말은 낡은 관습과 규율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쓰였다. 다시금 우리 사회에서 파괴적이지 않으면서 성숙된 자유정신이 일어나야 할 때를 맞는다. 낡은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탐한 청년 여호수아와 갈렙은 나머지 열 명의 정탐꾼들이 보지 못한 비전을 보았다. 성경은 갈렙의 나이 85세에도 식지 않은 개척정신을 말하고 있다. 그가 여호수아에게 구한 내용은 바로 “저 산지를 내게 주소서”였다. 그 누구도 하려고 하지 않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하겠다고 선언 한 것이다.
 필자가 잘 알고 있는 선교사님이 안식년을 맞아 한국에 잠시 들렸을 때에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당신은 왜 선교사가 되었습니까?”라는 질문에 놀랍게도 그 선교사님은 “한국엔 목사도 많고 교회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선교사가 되기로 했습니다.”라는 엉뚱한 답을 듣고는 웃은 적이 있다. 지금 그 선교사님은 인도에서 열정적으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그 누구도 생각지 않는 일에 선뜻 자신의 인생을 걸고 도전하는 개척정신이야 말로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통계청이 공식 집계한 실업자 수는 현재 84만 8000여명이라 한다. 외국에서 10년 공부하고 온 박사도 교수직을 구하지 못해 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다면 이것은 막대한 국가적인 손실이 분명하다. 모두가 가는 길이면 이미 그 길은 레드오션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현재는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광범위하고 폭 넓고 깊은 잠재력을 가진 길을 발견하여 내가 간다면 그곳에 길이 생기고 그것이 바로 블루오션이 된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 푸른바다(Blue Ocean)가 당신을 부르고 있다. 소망의 돛을 올리고 노를 저어야 할 때이다. 우리 한국 사람은 “당신의 비전(Vision)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하면 자신의 꿈(Dream)을 말한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Vision’이라는 단어를 보는 것으로 이해한다.
 예레미야33장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을 네게 보여주리라”고 말씀한다. ‘크고 비밀한 것’은 기도의 세계에서 볼 수 있는 환상이요, 꿈인 것이다.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가는 것이 그 사람의 비전이요, 남이 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이 블루오션이 되는 것이다.

목양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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